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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꿀정보

코로나 감염병 4급으로 하향, 검사 비용 얼마 일까?

by 설계사아님 2023. 8. 24.

코로나 19는 현재까지 감염병 등급 2급이었습니다. 그러나 8월 31일부터는 독감과 같이 감염병 4등급으로 하향됩니다. 그에 따른 코로나 검사 비용은 얼마나 증가할지 알아보겠습니다.

 

 

코로나 검사 비용

 

몇일 전 코로나 감염 증상이 있어서 가정에서 자가키트로 검사 결과 양성이 떴습니다. 다음날 통증이 급격히 심해져 이비인후과를 방문하여 항원검사를 받았고 역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검사 비용은 급여 적용이 되어 실제 부담 금액은 몇천 원 정도로 매우 적었습니다.  또한 원스톱진료기관으로 지정되어 있어 진료료 중 만몇 천 원가량도 공단 부담금으로 잡혀 본인 부담금은 0이었습니다.

 

코로나 검사 진료비 영수증

 

그러나  8월 31일부터는 코로나 19 감염병 등급이 4등급으로 하향되어 검사 비용도 달라집니다.  

 

코로나 19 감염병 4등급 적용 시 검사 비용 변경 사항

 

 

8월 31일부터 코로나 19가 감염병 등급 4등급으로 하향되어 유전자증폭(PCR) 검사나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가 비급여로 전환됩니다. 60세 이상, 12세 이상의 기저 질환자나 면역 저하자를 제외하고는 검사 비용 전액을 본인이 부담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PCR의 경우 일반인이 약 6만원, RAT의 경우 2~5만 원의 자기 부담이 발생합니다.

 

특히 가정에서 자가검사키트 후 양성이 나왔을 때는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PCR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었지만 이제부터는 유료로 전환됩니다. 예외적으로 60세 이상, 요양병원 등 종사자, 의료기관 입원 예정 환자, 코로나 19 의심 증상자 중 의사 소견서가 있는 사람은 계속해서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코로나 검사 비용과 앞으로 달라진 코로나 검사 비용 변경 사항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코로나 검사 비용도 부담이 커진 만큼 건강에 유의하시어 코로나 검사를 받을 일이 없도록 하는 것이 가장 좋겠습니다. 

 

또한 코로나 감염병 단계가 하향 된 것은 엔데믹으로 가고 있다는 신호로 반가운 소식인 것 같습니다. 언젠가 코로나 종식과 관련한 글을 쓸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대합니다. 

 

이상 오늘의 의료 꿀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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